용인시,임시용 수도 미변경 17가구 용도별 요금제로 전환
▲검침원이 수도 검침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건축 허가를 받고 임시로 단기급수를 신청한 뒤 준공 이후에도 업종에 맞는 요금제로 변경하지 않은 17가구에 대해 직권으로 요금제를 전환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단기간 급수를 목적으로 하는 임시용 수도 요금은 영업용의 최고 단가를 적용하고 있어 해당 가구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용인시 수도 급수 조례에 따르면 급수 업종을 변경하고자 할 때 지체없이 신고해야 하며 신고하지 않을 경우 직권으...